서울행 기차를 탄다.
중간 어느 곳이라도 나는 내릴 준비가 되었는지 문득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아니 무엇을 하려는지도 잘 모르는 듯 하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길이 있었다. 가르쳐 주지 않으니 배울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그 길을 가려고 하니 지난 40년정도의 나의 인생이 한심하다. 너무 잘났다고 자부하던 그 인생이 부끄럽다.
일을 시작한다. 이전의 일과 생활과 전혀 상관없는 새로운 일의 시작이다. 그 새로움에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동반한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나의 새로움은 기대로 가득차있다. 어리석게도 두려움이라는 존재는 내면 깊은 곳에 자의적으로 넣어둔다.
복잡한 머리 속은 이제 약간 비워두고자 한다. 철학적 이상적 삶도 잠시 30대까지의 낭만으로 남겨두고 떠나고자 한다. 아주 이기적이고 아주 전투적인 서바이벌의 현장에서 얼만큼 버티는지 나를 한번 시험하고자 한다.
지난 2년 남짓 준비했던 사업의 출발점을 티스토리와 함께 하고자 한다.
남의 성공기는 그 자신만의 것이지 나의 성공기가 될 수 없다. 나의 성공기를 낱낱이 기록에 남겨 보며 나의 블로그를 차분히 포스트 해보고자 한다.
중간 어느 곳이라도 나는 내릴 준비가 되었는지 문득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아니 무엇을 하려는지도 잘 모르는 듯 하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길이 있었다. 가르쳐 주지 않으니 배울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그 길을 가려고 하니 지난 40년정도의 나의 인생이 한심하다. 너무 잘났다고 자부하던 그 인생이 부끄럽다.
일을 시작한다. 이전의 일과 생활과 전혀 상관없는 새로운 일의 시작이다. 그 새로움에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동반한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나의 새로움은 기대로 가득차있다. 어리석게도 두려움이라는 존재는 내면 깊은 곳에 자의적으로 넣어둔다.
복잡한 머리 속은 이제 약간 비워두고자 한다. 철학적 이상적 삶도 잠시 30대까지의 낭만으로 남겨두고 떠나고자 한다. 아주 이기적이고 아주 전투적인 서바이벌의 현장에서 얼만큼 버티는지 나를 한번 시험하고자 한다.
지난 2년 남짓 준비했던 사업의 출발점을 티스토리와 함께 하고자 한다.
남의 성공기는 그 자신만의 것이지 나의 성공기가 될 수 없다. 나의 성공기를 낱낱이 기록에 남겨 보며 나의 블로그를 차분히 포스트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