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부산 사상터미널까지 대략 2시간 남짓 걸리며 광양이나 동광양에서도 고속버스가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타시면 됩니다. 필자는 금당지역이라 광양읍에서 타고 갔습니다.
차량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있으므로 참고 하시면 됩니다.
사상터미널(부산서부터미널)에서 내린 이후 김해공항까지 가는 사진입니다. 초행길이라 터미널에서 역찾아 공항까지 가는게 ....힘들기만 하는건지... 늙긴 늙었나 싶네요.
해외에서는 구글지도가 그리 쓸만한데 한국은 기능이 막혀있어 티맵보고 거리 찾는것도 나쁘진 않네요.
총 3시간 정도를 소비하여 티켓팅 이후 pp카드를 이용하여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잠시 휴식합니다.pp카드를 신한 더 클래식 카드 아시아나용으로 발급해서 아시아나만 되는지 알았지만 pp카드는 어디서든 사용 가능합니다.
사실 김해 아시아나 라운지를 들어서려는데 아무도 없어서 섬칫... 하여 대한항공 라운지로 가본거네요.
인천과는 다소 작은 규모로 라면 맥주 음료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 1시간 가량을 조용히 보내고 나왔습니다. 다음번엔 사람없어도 아시아나 라운지로 가보렵니다.
부산 오사카를 아시아나로 예약했는데 무조건 부산에서는 에어부산만 타게 되네요. 자회사라 밀어주기를 하나? 티켓을 그럼 아시아나로 팔지 말아야지 이상합니다. 따지려다가 걍 둡니다. 직원이 무슨죄나요...
비행기 탑승휴에도 가벼운 간식이 나오네요.
한시간 반정도 비행하면 오사카 입니다.
3월30일부터 4월 3일까지 있었는데 하필 엄청난 중국 대만 기타 외국인들이 몰려와서 오사카 간사이 출국심사만 2시간이 넘게 걸려 나왔네요. 사람들이 엄청 기다려도 꿋꿋이 한면씩 출국심사하는 일본애들.... 죽겠더군요. ㅎㅎ
이렇게 순천 부산을 거쳐 오사카 간사이 공항까지 가는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